엔티뉴스정치/국내ㅡ더불어민주당이 총선기획단을 공식 출범했다.더불어민주당이 1일 22대 총선의 밑그림을 그릴 총선기획단 인선을 발표했다. 계파 간 갈등이 잠복한 상황에서 비주류가 받아들일 ‘탕평 인사’가 핵심이란 지적이 제기돼 왔으나, 공개된 인사들의 면면에서 지도부의 통합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온다.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 뒤 브리핑에서 “당헌·당규상 15명까지 임명할 수 있는 총선기획단 가운데 13명을 구성했고 2명을 추후에 임명할 예정”이라며 “총선기획단은 내년 총선에 임하는 민주당의 지향성과 방향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민주당은 제22대 총선기획단을 구성하고 조정식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선임했고, 여성과 청년, 원외 몫으로 민주당 원내외 인사들이 위원에 포함됐다.여성, 청년 몫으로 신현영 민주당 의원, 민주당 청년 정책을 총괄하는 청년미래연석회의 박영훈 부의장이 들어간다.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인 장현주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기획위원회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