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쌈짓돈’ 136억…특활비 한번에 1억5천 받기도엔티뉴스정치/국내ㅡ대법원의 확정판결 이후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활동비 자료를 받아낸 시민단체들이 집행 내역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검찰이 특활비로 거액의 현금을 쓰고 있지만, 제대로 증빙이 되지 않고, 실제 사용 내역과 불일치하는 경우도 많았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김수남·문무일·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쓴 검찰 특수활동비(특활비) 292억원 중 절반 가까운 136억원(46.6%)을 검찰총장이 임의대로 배분해 쓴 것으로 분석됐다. 법무부·검찰 소속으로 추정되는 15명에게 매달 거액이 지급되기도 했는데, 누구인지 드러나지는 않았다.뉴스타파, 시민단체 세금도둑잡아라 관계자 등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뉴스타파함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 특수활동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있다.세금도둑잡아라, 함께하는시민행동, <뉴스타파>,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는 6일 서울 중구 뉴스타파함께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