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日 걱정마라. 韓 구상권 청구 앞으론 없다" 파장..'日회담 만찬도 2차까지'

정치/국내

尹 "日 걱정마라. 韓 구상권 청구 앞으론 없다" 파장..'日회담 만찬도 2차까지'

최춘식 기자  II   기사승인 : 2023.03.16 11:50

'尹, 요미우리신문 인터뷰에서 "향후 韓 강제징용 구상권 청구 행사 없게 하겠다" 발언',

'尹 "日 선진국답게 아름다워..日사람 무슨일이든 정확"'

'日, 이례적으로 대식가 尹배려 만찬도 2차까지'


엔티뉴스 이슈뉴스 ㅡ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을 하루 앞두고 일본 최대 신문사 요미우리신문이 윤석열 정부가 일제 강제 징용 문제 해법으로 내놓은 ‘제3자 변제 방식’에 대해 ‘향후 한국에서 일본에 대해 구상권 청구 행사로 이어질 일 없게 했다’는 윤 대통령의 입장을 전해 파장이 일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15일 오전 <윤 대통령, 전징용공 (일제강제징용피해자 일본명) 재연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尹大統領、元徴用工再燃に「心配には及ばぬ」)>라는 제하의 윤 대통령 단독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윤 대통령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 재발에 대한 가능성을 우려하는 일본 측 입장에 대해 “걱정할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는 내용을 제목과 머리기사에 올리며 주목했다.


신문은 이번 인터뷰가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1시간 20분가량 진행됐다고 밝히며 ‘윤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일제 강제징용피해자 소송에 대해 국교정상화에 맞춰 체결된 1965년 한일청구권 경제협력협정과 2018년 한국 대법원 판결이 모순된다는 인식이 있으며 이를 조화롭게 해결하는 것이 정치 지도자의 책무라고 단언했다“고 전했다.


또 매체는 윤 대통령이 대선 출마 전부터 제 3자 변제 방식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며 일본 내에서 다시 같은 문제가 재연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대해서는 “나중에 구상권 행사가 되지 않도록 하는 해결책을 내놓았다”며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신문은 윤 대통령이 1960대 후반 일본에서 학업 중이던 아버지를 찾아갔던 기억을 회고하며 했던 “(일본은) 선진국답게 아름다웠다” “일본인들이 무슨 일이든 정확하다는 것을 느꼈다” 등의 발언도 게재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15일 보도한 윤석열 대통령 단독 인터뷰 기사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이완용 같은 놈이네! 재수없어” “윤석열이 선을 넘는구나” “어이없다 너 대한민국 사람 맞냐?” “매국노” “어느 나라 대통령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등 비판적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일본 정부는 이례적으로 대식가인 윤 대통령을 위해 16일 한일정상회담 이후 번화가인 긴자의 노포 두 곳에서 연이은 만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므라이스를 좋아하는 윤 대통령 취향을 고려해 2차 만찬 장소를 ‘돈가스’와 ‘오므라이스’ 발상지인 128년 전통 경양식집 ‘렌가이테이’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댓글, 인터넷 댓글 캡쳐




C0-Left_basic1.jpg


저작권 FREE, 출처 와 URL 을 표시하고 글 수정 없는 조건 전제 가능.

예)  출처 : 엔티뉴스  (http://www.ntnews.kr)

주의사항 : 자세히 알아보기. 여기를 클릭


엔티뉴스 의  콘텐츠및 기사를 출처표시 없이 무단 복사/전재/배포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엔티뉴스 #nt뉴스 #엔티뉴스채널 #NT뉴스채널 #연예 #연예정보


1 의견

= 근거없는 악성댓글은 처벌 받을수 있습니다.
= 작성자 IP 저장되며 관리자 접속시 노출됨
국민 2023.03.16 12:49  
옛날 임금이 새로이 왕위에 오르면
중국에 조공을 바치고
그 먼곳 까지 찻아가 중국의 황제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왕이 되엇음을 알리고
지금부터 니가 왕 해라 라고
중국의 허락을 받는 속국 이엇던 시절이
잇엇다고 억사공부 에서 배운것 같은데
지금은
강제동원 해법 이라는 조공을 가지고
기시다를 찻아가 는것 같아서
일본의 속국이 되고  싶어 하는거 아닌가 하는
분노와 답답함이 교차한다
  
  
데이터가 없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