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레디 투 비' 오프닝 트레일러 영상 공개

엔티뉴스 연예/포토 ㅡ 그룹 트와이스가 새 미니 앨범 오프닝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2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 오프닝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더 자유롭게 변신할 준비를 마친 트와이스의 당찬 매력이 돋보인다. 시간이 멈춘 듯한 곳에 자리한 멤버들은 순간의 주인공이 되어 파편 속을 거침없이 걸어 나오는가 하면 흩뿌려진 종이를 구겨서 던지고, 날아다니던 선글라스를 집어 멋을 내는 등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공간을 누빈다. 지효가 전화기를 내려놓자 다시 시간이 흐르기 시작하고, 지효의 옅은 미소와 함께 또 다른 공간으로 시선이 이동하며 영상이 끝나 새 앨범이 품은 스토리를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신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 심플하면서 파워풀한 사운드, 쿨하고 당당한 메시지가 조화를 이룬다.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크라이 포 미'(CRY FOR ME), '사이언티스트'(SCIENTIST)를 만든 멜라니 폰타나와 린드그렌이 작곡했고, '하트 셰이커'(Heart Shaker)로 호흡을 맞춘 별들의 전쟁이 작사에 참여했다.

미니 12집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진입을 이룬 선공개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 '갓 더 쓰릴스'(GOT THE THRILLS), '블레임 잇 온 미'(BLAME IT ON ME), '월플라워'(WALLFLOWER),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CRAZY STUPID LOVE)'와 셋 미 프리' 영어 버전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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