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재혼하나? '미우새' 소개팅녀 김유리 신상 화제

김유리 인스타그램

엔티뉴스채널 문화/연예 ㅡ  지난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일반인 여성과 소개팅을 가졌다.  

이상민 소개팅녀는 단아하면서도 귀여운 외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상민 소개팅녀의 이름은 김유리이며 개그우먼 김민경과 아는 사이로 알려졌다. 

이상민 소개팅녀 김유리의 직업은 제약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으로 인스타그램에 화장품 공구를 하며 인플루언서로도 활동 중이다.

김유리는의 과거도 화제다. 김유리는 2005년 미스코리아 대구 진 출신으로, 코스메틱 회사에 재직한 적이 있다. 

방송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데 tvN 연애 예능 '러브스위치'에 얼굴을 비췄다. 

방송에서 이상민은 자신의 이혼 경력을 언급하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처음 해본 소개팅이기도 하지만 겁이 난다, 또 잘못될까봐 그렇다, 잘못되면 끝이다"라며 "한 번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그 강박이 크다, 그래서 오늘도 실수만 하지 말자라는 마음으로 나왔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유리는 "얘기의 주제는 사실 상관이 없는 것 같다, 다 각자의 이야기들을 안고 살아가지 않나"라며 "스스로를 억누르는 행동이 안타깝다, 충분히 멋지고 좋은 분인데 의식해서 상대를 배려하려는 행동이 느껴진다"라며 이상민의 마음을 이해했다.

그리곤 김유리는 "부모님도 알고 계시고 '잘 만나고 와'라고 하더라"라며 "제가 그냥 드리는 말이 아니라 사람은 다 각자 사연이 있으니까 너무 그렇게 생각 안 하셔도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민의 나이는 51세로 소개팅녀인 김유리와는 띠동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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