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1심 집행유예 너무 가벼워"
장준기 기자 II
기사승인 : 2023.04.07 16:28
엔티뉴스채널 문화/연예 ㅡ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명 작곡가죠, 돈스파이크의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다.
검찰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1심 판결이 지나치게 가벼워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돈스파이크가 범행을 반복했고 매수한 필로폰의 양만 3천 번 이상 투약 가능할 정도여서 집행유예는 너무 가벼운 처벌이라고 주장한 했다.
검찰은 또, 돈스파이크가 소송을 우려해 구치소에서 구속된 상태로 소유 부동산을 허위로 가등기하고 저작권도 양도했다면서, 숨긴 재산으로 사업까지 하려고 하는 등 돈스파이크가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구치소 접견 녹취록까지 증거로 제출했는데, 재판부는 다음 달 18일 항소심 2차 공판을 열어 돈스파이크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엔티뉴스 의 콘텐츠및 기사를 허락 없이 무단 복사/전재/배포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엔티뉴스 #nt뉴스 #엔티뉴스채널 #NT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