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공감가는 사이다 드라마 대박 흥행중

엔티뉴스채널 문화/연예 ㅡ  JTBC의 토일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닥터 차정숙'은 첫 화에 4.9% 시청률로 시작해서 현재 12회 18.5%를 기록하며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람들이 이 드라마에 반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배우들에 연기력 구멍 없는 명연기가 극을 극대화 한다. 엄정화는 말할 것 도 없고 극 중 남편이자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김병철 또한 미워할 수 없는 생활력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서인호는 밉지만, 김병철은 미워할 수 없다'며 배우의 연기력을 칭찬하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력뿐만 아니라 뻔하지 않고 공감가는 극본은 매회 긴장감을 더해주고 있다. '닥터 차정숙'은 장편 드라마 메인작가로 첫 데뷔한 정여랑 작가의 작품이다. 보통 불륜 드라마나 메디컬 드라마는 뻔하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지만, 이 드라마는 회차마다 예상치 못한 결말로 흘러가기 때문에 다음화를 더욱 기다리게 되는 작품이다.

'닥터 차정숙'은 16부작으로 현재 12화까지 방영되었으며 앞으로 남은 4회차에 차정숙의 인생이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지에 대해 시청자들로부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출처 : 스타인뉴스 http://www.star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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